독도사랑본부, 대국민운동 선포 입도지원시설 확충에 ‘온 힘’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 등 전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 성일종 국회의원,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손종국 회장, 전국 학생대표단, SNS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입도지원시설 (독도방파제, 독도입도지원센터) 확충을 위한 대국민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 교육원장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의 의미’에 대한 강연에 이어,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설명회, 전국 학생대표단 청원서 낭독, 미스코리아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또한 국회의사당 앞에서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을 정부에 건의하는 청원대회를 가졌다.
본부는 이행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 및 기금모금, 공청회 등을 통해 독도입도지원시설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대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서명운동 확대를 통해 독도입도지원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전 국민들에게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입도지원시설은 우리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독도를 방문 할 수 있는 안전·대피·구급시설로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