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고지용팬 독도사랑 기금전달고지용·고승재 부자의 독도사랑 실천 감명
▲ 고지용·고승재 부자의 사진.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고지용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7월 1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지용의 팬들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다른 독도사랑을 보여준 고지용·고승재 부자의 독도사랑 나라사랑의 모습에 감명받아 고지용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독도사랑기금을 모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해체 후 오랜기간 일반인의 삶을 살다가 2016년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고지용의 생일을 맞아 작년에는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지원사업을, 올해는 독도후원을 지원하는등 16년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스타의 행보에 발 맞춰 묵묵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차장은 "고지용·고승재 부자의 독도탐방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또한 팬들의 이런 뜻 깊은 독도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