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경북 김천지회 출범
(사)독도사랑 운동본부 경북 김천지회가 21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
(사)독도사랑 운동본부 경북 김천지회는 7월 21일 오후 4시 김천시 종합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현 3대 총재인 원용석 총재와, 송언석국회의원, 지역 기초의원과 전국에서 모인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용석 총재는 "일본은 초증학교 교과서에 다케시마는 무력으로 뺏긴 일본고유영토라고 가르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독도수호의 중요성과 입도지원시설은 물론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동기 초대 김천 지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이다. 독도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 것”이라며 독도수호를 위해서 김천지회가 최선을 다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독도사랑 운동본부 경북 김천지회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손영복, 도병기수석부회장과 홍정은, 백영곤, 김영애, 윤미라, 김묘희, 김규 부회장 등 3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서명 운동과 함께 독도 연예인 홍보영상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백봉기가 맡았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단체로, 2017년에는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을 수상하였다. 독도교육, 사진전, SNS 기자단 활동, 청소년 문화 조성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