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8개 고등학교 학생회, 독도 팔찌 판매 수익금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

 
▲ 김해시 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독도 팔찌와 독도기부 활동하는 모습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기부금 모금은 물론 독도사랑에 대하여 학생 친구들에게 많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었어요.”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삼문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장유고등학교, 경원고등하교, 임호고등학교, 김해여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회가 6개월간 교내 기부행사 일환으로 독도 팔찌(사진)를 직접 제작·판매하여 생긴 수익금(162만원)을 19일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해중앙여고외 7개 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에게 독도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 및 참여,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독도 팔찌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했다.

김해중앙여고 최지아 학생은 “매년 진행되던 교내 기부 행사에서 기부물품 구매가 쉽게 전파되는 것을 보고, 학교 단위로 기부행사를 기획하면 더 큰 나비효과와 함께 학창 시절 뜻깊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김해시내 고등학교 연합회와 함께 행사를 기획 한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