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 ‘패기앤코’, 독도사랑홍보의류 7년째 통큰 기부
패기앤코 조은철 계장(왼쪽)이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에게 독도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사랑 후원기업인 글로벌 패션 스포츠 의류 브랜드 ㈜ 패기앤코가 7년째 독도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패기앤코’는 10일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의실에서 ‘2020 독도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2000만원 어치의 독도 티셔츠 등 의류를 기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의류등은 독도홍보 행사 및 독도탐방, 독도경비대 지원등 다양한 독도홍보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패기앤코’는 한국배드민턴 패션의 획을 그은 스포츠 패션 의류 브랜드로써 2014년부터 독도를 모티브로 한 독도의류를 자체 제작해 후원해 오고 있다.
패기앤코 관계자는 “올해에도 독도사랑 블로그 기자단 지원 및 독도홍보 사업 등에 다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땅 독도 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꾸준한 패기앤코의 독도사랑후원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소중한 후원물품등은 독도를 홍보하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