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대한민국이다… 청소년 독도 백일장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15 광복절 75주년 기념, ‘내가 아는 독도의 발자취’에 대해 자유롭게 기고하는 울릉군 독도 백일장이 열린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논스타(대표 최대영)는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8.15 광복절 기념, 랜선 청소년 독도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등(4~6학년)·중학교(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사라진 독도강치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울릉군 독도강치로 불린 바다사자의 멸종이유와 강치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중등부는 ‘한국 역사 속 독도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역사 속 고지도 및 문헌 속에 나타난 울릉군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사랑운동본부(http://www.dokdosarang.org)와 논스타(http://www.knownstar.com)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글을 작성하며, 백일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상위 6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국회의원 및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상)과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상위 50명의 참가자에게는 독도굿즈선물세트가 제공된다.
평가는 온라인 독자의 평점 및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지고 기고한 글은 논스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발표는 다음 달 26일 오전 10시 독도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8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원 총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제약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랜선 청소년 독도 백일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논스타가 제공하는 랜선 청소년 독도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백일장에 대한 문의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02-521-4900)으로 하면 된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