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V 울릉독도수호에 앞장…태권도 삼전도장, 독도방문·기부금 모금
대한민국 정통 무예 태권도를 가르치고 배우고 사랑하는 태권 V들이 대한민국의 땅 울릉독도사랑 및 독도수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서울에 위치한 태비 태권도 삼전도장의 지도자 및 태권도 수련생들이 울릉독도사랑, 독도수호에 앞장서고자 회원으로 가입했다. 9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며 태비 삼전도장 (관장 이성민)과 제자들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으로 가입하고 2022년부터 울릉독도탐방 등 독도 홍보에 적극 참여, 매달 독도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태비 삼전도장은 이성민 관장과 제자들은 지난 2008년 독도의 날 영상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울릉독도 플래시몹 게릴라 시범, 독도체험관 및 독도 뮤지컬 방문, 정기 울릉독도탐방을 통해 독도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성민 관장은 “독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어 제자들과 독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았지만 가보지 않고는 모르겠더라”며“그래서 15년부터 21년까지 매년 울릉독도를 방문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저희가 가진 작음 힘을 보태어 울릉독도를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태비 삼정도장은 15년 동안 매년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독도를 방문 대한민국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독도수호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태비 삼전도장 이성민 관장과 제자들의 독도사랑을 보면서 대한민국 독도는 전혀 외롭지 않다”며” 본부도 태비 삼전도장과 함께 내년에 울릉독도 방문 및 교육을 통한 뜻깊은 행사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