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체험 통해 올바르게 안다...독도본부, 차별화된 울릉독도공부
(사)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독도교육원 (원장 김주영)이 대전에 위치한 두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울릉독도놀이 체험과 강연을 통해 독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두리 중학교 울릉독도놀이 체험은 교사와 학생들은 함께 호흡하며 독도 송을 부르고, 울릉독도가 새겨진 공예품 만들기 체험, 독도 플래시 몹, 독도 투호 던지기 등 독도놀이 통해 울릉독도를 알아가는 체험교육이다.
또한 울릉독도에게 보내는 메시지, 독도기념품 및 홍보물 배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김주영 원장의 독도강의를 끝으로 학생들과 즐기는 독도 체험은 마무리 됐다.
김주영 원장은 “청소년들과 독도를 만나는 방법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오래 노력한 끝에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정부 지원아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전국 학생들을 찾아가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본다”며“강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본부와 교육원은 강원도의회와 함께 독도교육 지원을 위해 독도지원조례를 만들었다”며“2022년부터 울릉독도 교육의 놀이 체험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독도교육원은 김주영 독도전문강사와 함께 3명의 체험학습 선생님 등 5인으로 구성됐고 지난해 발족 이래 독도강연 신청이 들어온 전국 각지 학교를 다니며 기존의 독도 교육과는 차별된 놀이체험을 통한 울릉독도를 알리고 있다.
독도강연 및 놀이체험 신청은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 02-521-4900으로 하면 된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