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선글라스에 담다…독도후원기업 편광선글라스 출시
울릉독도후원기업인 낚시 의류 및 용품 전문브랜드 이그나프(EGNAF)가 울릉독도사랑 실천의 첫 번째 작품으로 (사)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콜라보레이션한 편광선글라스를 7일 첫 공개 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이그나프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0월 5일 울릉독도사랑 기업회원가입, 울릉독도사랑 홍보사업 동참, 울릉도·독도 낚시대회 등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편광선글라스는 첫 콜라보 제품으로 디자인과 기능성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울릉독도의 의미까지 담겨 있다.
신제품 편광선글라스는 도전과 목표지향적인 이그나프(EGNAF)의 아이덴티티가 잘 담겨 있고 블랙&화이트, 블랙&블루(시그니쳐컬러) 두 가지 컬러로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부터 생동감 있는 색감 및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까지 두루 만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그나프 편광선글라스는 고급소재를 적용, 내구성이 탁월한 것은 물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렌즈는 100% 국산 편광렌즈를 사용, 편광률이 매우 높다. 또한, 친환경 물질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 편광선글라스를 시작해 3.1절을 맞아 울릉독도를 홍보하는 후원기업들과 함께 독도의 실생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울릉독도 제품을 런칭 할 계획이다. 다음 주에 공개될 한국제지와의 콜라보 제품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그나프 편광선글라스 수익의 일정 금액은 울릉 독도 사랑 홍보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