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울릉독도역사 왜곡 영상 공유 챌린지…시마네현 현장 역사왜곡 홍보 영상 공유
일본 시마네현의 거짓 다케시마의 날(독도의 일본명) 개최를 앞두고 시마네현 오키섬의 역사왜곡 현장 영상 홍보 공유 첼린지를 진행한다.
일본 시마네현은 오는 2월22일 자기들이 주장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차관급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마네현 청에서 개최한다.
이에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항의의 뜻으로 회원, 전 국민과 함께 시마네현 죽도 자료실과 오키 섬 구미죽도 역사관, 향토사료관, 오키 자연관의 울릉독도 역사왜곡 현장 영상 2편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이 영상 공유 챌린지를 통해 일본 역사 왜곡을 고발한다. 챌린지 참여는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된 영상 2편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일본은 2005년 3월18일 조례로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고 이듬해인 2006년부터 다케시마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사를 강행한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일본의 독도역사왜곡과 침탈야욕은 다케시마의 날 개최로 더욱 더 치밀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케시마의 날이 개최되는 시마네현에서 어떠한 울릉독도 역사왜곡이 자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알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