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DOKPOLMA, 내달 8일까지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 개최

“놀면 뭐하니? 올 여름 독도알고 독도 가자!”

서울대학교 공공외교 단체 DOKPOLMA가 대 국민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DOKPOLMA는 독도에 직접 거주하지 않더라도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을 연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7월 8일까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5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독도지킴이들에게는 7월부터 개단식 및 보드게임, 호사카 유지, 독도메타버스 체험, 독도 심볼NFT, 도전! 독도골든벨등의 다양한 독도바르게알기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또 프로젝트를 수료한 독도지킴이들은 8월 독도를 탐방하고 컨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DOKPLOMA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르게 독도를 알고 4차 혁명에 걸맞은 방식으로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독도지킴이’를 양성하고 선발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것이다.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국민 독도지킴이 선발 오디션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라이온스클럽, 독도후원기업 맨즈가 후원한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