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땅"…코인플러그, '독도 NFT' 프로젝트 가동 NFT 공모전부터 자선골프대회 참가권, 실물연계 기부 NFT까지

코인플러그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진행하는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 2022'. (코인플러그 측 자료 제공)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26일 메타파이를 통해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독도는 한국 땅 프로젝트 2022(이하 '독한 프로젝트 2022')'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메타파이는 코인플러그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다.

코인플러스에 따르면 '독한 프로젝트 2022'는 크게 세 가지로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25 독도의날 NFT 공모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코인플러그가 공동 주관, 메타파이, 모나미, 까까나라 등 후원사들이 함께 한다. 공모 주제는 가고 싶은, 경험하고 싶은 독도랜드(Dokdo Land)를 자유롭게 표현한 디지털 창작물이다.

'독도랜드(Dokdo Land)'는 일상 가까이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내년도 건립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호사카 유지이 전 세종대 교수를 비롯 아트, 건설, NFT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종 당선작 5점 중 1등(동도상, 1점) 수상 팀에는 독도 탐방 기회와 독도 굿즈 패키지가 주어진다. 출품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독도의 날 기념 '2022 KOREA DOKDO 자선골프대회' 티켓 NFT다. 이달 26일부터 메타파이에서 대회 참가권 티켓 NFT를 판매한다. 메타파이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후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티켓 구성은 VIP와 PREMIUM 두 가지다. VIP 티켓 NFT는 골프대회 참가권과 굿즈 세트, 골프백 세트, PREMIUM 티켓 NFT는 골프대회 참가권과 굿즈 세트가 포함이다. 특히, 모든 구성에 연예인 동반 라운딩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일정은 오는 내달 24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이며, 장소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CC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독도 수호자입니다'로 실물과 기부를 연결한 독도 수호 NFT다. 내달 4일부터 1차, 내달 14일부터 2차로 각각 나뉘어 유료 NFT 드롭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자들에게는 독도 후원 기업의 독도 관련 실물 굿즈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메타드롭에서 1건 이상 기부 NFT 구매자에게는 내달 25일 독도의 날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SNS 채널 내 DID 주소 등으로 기부자 명단에 오르게 된다. 이 밖에도 1, 2차 기부 NFT를 모두 구매한 사람에게는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발간하는 매거진 'DOKDOSARANG' 내 실명 기부 명단이 기재된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기존에 이어왔던 내용들과 다르게 NFT 기술을 연결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이번 독한 프로젝트 2022와 관련해 앞으로 진행할 활동들을 위해 메타파이를 비롯 자사가 보유한 NFT 기술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한 프로젝트 2022와 관련한 내용은 메타파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미디어 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