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독도사랑 원정대 3년만에 재개…후원금 전달

CU는 임직원·가맹점주로 구성된 독도사랑 원정대가 독도를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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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임직원·가맹점주로 구성된 독도사랑 원정대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독도를 방문해 ‘2022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CU는 2014년부터 매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독도 사랑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독도 방문도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CU 가맹점주 대표 20여명이 참여했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홍보 사업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CU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천체사진가 권오철과 함께 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도 시네마 콘셉트로 제작된 ‘줌인 독도’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씨유튜브에 공개한다. 21일부터 일주일 간 독도 시네마 영상의 감상평 댓글수가 250개를 달성하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독도사랑 운동본부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최초의 독도 문화 공간인 독도랜드 건립 기금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가 브랜드 독립 10주년을 맞아 가맹점주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대한민국 영토 수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전국 1만6500여 가맹점과 고객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