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키즈 홍보모델선발…동도 김나윤, 서도 나예성 어린이
아름다운 민족의 섬 울릉독도 제1기 키즈 홍보모델 선발 시상 및 울릉독도 컨텐츠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독도 컨텐츠 홍보 활성화 방안 토론회 및 제1기 독도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7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독도 컨텐츠 활성화 방안 제시 및 토론회 2부, 제1기 울릉독도 키즈 홍보모델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 토론회는 독도 컨텐츠의 다양화와 대중성을 통한 새로운 독도 홍보 모델의 제시와 확대를 2부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하나인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개최됐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컨셉으로 지난해 12월에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선발대회가 진행됐고 전국 650여 명의 참가자들의 신청 1,2차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이어 최종 대상에서 동도 상 김나윤, 서도상 나예성어린이가 선정됐고 후원사 상 유지유, 고도율, 이하린, 김예은어린이가 선발되는 등 총 6명이 선발돼 인증서와 상장, 뺏지, 부상이 수여됐다.
선발된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6명은 앞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후원기업들이 진행하는 독도 컨텐츠 사업 중 매거진 촬영, 독한티비 출연, 독도송 뮤비 제작 및 음원발매를 한다.
또, 울릉독도 후원사와 함께 하는 독도 홍보 활동, 울릉도, 독도탐방 등을 통해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독도 키즈 외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원용석 총재는“본부가 지향하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확장은 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선발을 통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독도 컨텐츠 마련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오늘 수상한 독도 키즈 홍보 모델 6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독도 홍보 컨텐츠를 기대해 달라 ”라고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