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사)독도사랑운동본부 섬사랑 업무협약 체결 ‘독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3,400개의 섬과 함께 합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섬진흥원 (KIDI, 원장 오동호)과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가 대한민국 섬 사랑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오전 11시 한국섬진흥원 KIDI홀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원장을 비롯 전만권 부원장, 양영환 교류협력실장, 황인자 홍보팀장,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를 비롯, 이수일 사무총장, 조종철 사무국장, 독도 연예인 홍보단 부단장 개그맨 김완기, 이사 개그맨 김경진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섬의 날 행사 및 성 정책 발굴 학술대회 및 국제행사 기획 및 홍보 협력지원 대한민국 섬 지역 가뭄 극복 식수 해결, ESG 환경보존등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 기획 및 공동협력 섬 지역 역사·교육 분야 컨설팅 및 강연등 한섬원아카데미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국내외 교류 협력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국민에게 우리의 섬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민들에게는 섬 이미지 제고를 섬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섬의 날 행사 기획 및 지원, 섬 지역 식수지원 캠페인, 4회 섬의 날 사진 공모전들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원용석 총재는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의 울릉도 독도를 포함해 대한민국에는 3,400개의 섬이 있다. 섬은 내륙과 달리 교통, 문화를 포함한 인프라가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섬의 날 행사 지원과 협력을 시작으로 독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섬을 홍보하고 응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