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연예인과 함께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 열려
아름다운 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섬 울릉도에서 10~11일 양일간 연예인과 함께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8월 8일 ‘제4회 섬의 날’이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울릉도 청소년들과 주민 관광객을 위한 러브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0일은 청소년의 날로 오후 5시부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청소년을 위해 스타들과 함께하는 농구스타에게 배우는 농구교실, 작은 거인 최민호와 함께하는 교실이 진행된다.
또 나도 가수와 작곡가 래준 보컬트레이닝교실, 나도 배우 미달이 김성은 연기트레이닝교실, 오후 7시부터 1부 졸탄팀(이재형, 정진욱, 한현민)의 졸탄개그쇼가 이어진다.
또, 독도사랑과 함께하는 청소년레슨&가요제가 진행된다. 울릉도출신으로 걸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한 은유리가 출연 후배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릉도 출신 은유리(연예인독도홍보대사)는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러브 독도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은유리는 고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손녀이기도 하다.
11일 울릉군민의 날에는 오후 3시부터 일본인 독도전문가 호사카유지교수와 함께하는 명사초청 세계속 독도알기 강연과 울릉군민의 밤 독한 콘스트가 진행된다,
2일차 출연자는 호사카유지 교수는 물론 울릉군홍보대사 백봉기, 서인아, 양양, 로미나, 김범찬, 김지현, 그룹신하(김경진, 김동찬)이 출연한다.
울릉한마음회관 주변에서는 울릉군 인재양성을 위한 독한기부마켓을 양일간 개최해 판매수익금 전액은 울릉군에 기부된다. 행사에 이어 8월에는 정부 행사인 ‘섬의 날’ 행사와 울릉도 대표 축제가 이어진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