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 독도 영웅 이들을 아시나요?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는 해외 속 숨은 독도 영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인 ‘Go! Dokdo hero project’첫 여정지인 미국으로 오는 926일 출국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매년 국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4년부터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아래 국내를 넘어 해외 속 숨은 독도 영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첫 여정지로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미네소타 트윈시티 대학교 독도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 영웅들을 찾아 간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자연인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도홍보대사 개그맨 윤택과 개그맨 김완기, 프로젝트를 기획한 조종철 사무국장이 함께 동행하여 미국 미네소타 영웅들의 활약상과 에피소드 인터뷰는 물론 캠퍼스 독도 홍보캠페인과 독도 퍼포먼스등을 통해 해외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독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미국 미네소타 트윈시티 대학교 독도 동아리 KID독도를 한국의 땅이라고 동아리 명칭에서부터 명확히 표한한다라는 의미로 20104명의 멤버로 첫 발걸음을 내 디뎠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와 한국의 문화를 미네소타 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까지 매년 15명 정도의 한국 유학생들이 독도 페스티벌, 컨퍼런스, 워크샵, 독도 뉴스레터 배포, 독도골든벨, 독도의 날 행사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KID 김민재 회장은 “KID의 목표는 본 동아리의 해체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목표를 설정한 이유는 미네소타 대학교내의 모든 인원이 독도를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저희가 활동할 필요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KID가 해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날은 가장 기쁜 날일 것이며, 이 기쁨을 위해 KID는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KID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히 알리며 명확히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 잡는데에 힘을 다할 계획이며, 독도 홍보 확대를 위해 KID 오하이오 지부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10년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멀리 미국까지 함께 해주시는 개그맨 윤택님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 이번 촬영을 통해서 KID를 소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10년전 학생들이 찾아와 매년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반드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지원을 해준 해양수산부와 독도 후원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독도를 홍보하고 있는 숨은 독도 영웅들이 많지만 이들의 활약상을 자세히 알린 사례는 많지 않다. 본부는 홍보대사들과 함게 매년 숨은 해외 속 독도 영웅들을 찾아 가 이들의 활약상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 영웅 KID와 함께한 영상은 오는 1025일 독도의 날 (=대한민국 칙령 제41호 제정의 날)에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