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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
      운동본부

    울릉군민·청소년 함께 러브독도페스티벌…유명스타 청소년 K-POP 댄스 교실 등

    러브 독도 페스티벌 행사를 마치고 출연진 기념촬영./김두한 기자 
    러브 독도 페스티벌 행사를 마치고 출연진 기념촬영./김두한 기자 

    독도를 지키는 울릉도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제2회 러브 독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한 ‘제2회 LOVE DOKDO 페스티벌’이 울릉도 한마음회관과 울릉도 공설운동을 비롯한 울릉도 일대에서 최근 개최됐다.

    가수 은유리로부터  K-POP 댄스 교실를 통해 배운 댄스를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김두한 기자 
    가수 은유리로부터  K-POP 댄스 교실를 통해 배운 댄스를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김두한 기자 

    이번 행사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울릉도를 찾아 울릉군민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독한 아카데미로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는 지난 19일 울릉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야구교실을 운영했다.  

    울릉도 중학생들의 대금 연주./김두한기자
    울릉도 중학생들의 대금 연주./김두한기자

    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참석한 울릉군민 및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이와 함께 풋살 축구국가대표 최용덕 감독은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공설운동장에는 행사시작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최용덕 감독의 축구교실. /김두한 기자 
    최용덕 감독의 축구교실. /김두한 기자 

    또한, 같은 시각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배우 윤서현씨가 연기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연기에 대한 자세와 마인드 연기 스킬 등을 지도했다.

    한마음회관 내 무용·댄스 연습실에서는 울릉도 출신 걸 그룹 멤버인 은유리가 ‘K-POP 댄스 교실’을 개강했다. 은유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정근우의 야구교실./김두한 기자 
    정근우의 야구교실./김두한 기자 

    은유리는 최근 끝난 KBS2TV 인기드라마 ‘눈물도 피도 없이’에 고정 출연하는 등 탤런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 학생체육관에서는 농구스타 박영석이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농구를 체계적으로 배워 즐거움을 더했다.

    박영석의 농구교실./김두한기자 
    박영석의 농구교실./김두한기자 

    울릉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한아카데미는 울릉군 청소년 120여 명이 사전 참가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미래 독도를 수호할 일꾼들이 때문이다.

    K-POP댄스교실./김두한 기자 
    K-POP댄스교실./김두한 기자 

    이날 오후 6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식행사는 울릉도 중학생의 대금연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탤런트 겸 가수 은유리는 K-POP 댄스 교실 학생들과 특별무대를 준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은유리의 연기교실./김두한 기자 
    은유리의 연기교실./김두한 기자 

    이어  세계적 코믹공연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 무대가 마련돼 울릉군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노상섭 총재는 “제2회 러브 독도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및 군민들과 함께 소통해 기쁘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스타들이 군민들과 청소년들을 찾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코믹공연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김두한기자 
    세계적 코믹공연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김두한기자 

    노 총재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군은 언제나 함께 많은 고민과 성찰을 통해 독도를 알리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아 울릉주민을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독도를 알리는데 힘쓰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연예인 홍보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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